유통업계, 김치 大바겐세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9 18: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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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초 10% 가겨인상 예정 유통업계에 김치 할인행사가 한창이다.

최근 배추·무 가격이 급등하면서 포장김치 가격이 조만간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막판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는 것.

국내 포장김치 시장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두산 종가집 김치는 다음달 초 10% 가량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며 농협은 다음 주중에 아름찬 김치 가격을 품목별로 10∼15% 올릴 예정이다.

CJ, 동원F&B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19∼25일 전국 30개 점포에서 `포장김치 50% 할인전’을 열고 동원 양반김치 4.5kg을 50% 할인된 1만2800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서울 6개 점포에서 쿠폰 행사를 통해 종가집 김치는 20%, CJ 포장김치는 30% 할인 판매한다.

할인쿠폰은 백화점 카드고객에게 발송되며 홈페이지(www .ehyundai.com)에서도 27일부터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종가집, 농협 아름찬, 풀무원, 동원김치 등 국내 유명 브랜드 김치를 한데 모아 판매하는 `김치가게’ 코너를 열었다.

오픈 기념으로 8월 말까지 일부 제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농협 아름찬 포기김치 7kg은 10% 할인된 2만6910원에 판매하고 포기김치 1kg을 덤으로 준다.

그랜드마트는 9월 2일까지 강원도 고지대에서 직접 재배한 고랭지 김치인 `콩지김치’를 정상가보다 50∼60% 싼값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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