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야채 잔류농약 검사 강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8 19: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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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19일부터 31일까지를 `하절기 특별 안심영업 기간’으로 정하고 야채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는 이번 검사가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약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상품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신뢰경영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신세계는 최근 자체 상품과학연구소와 연계해 취나물, 참나물, 깻잎, 시금치, 상추, 부추, 미나리, 쑥갓 등 8가지 집중관리 야채를 선정했으며 이중 잔류농약 검사시 부적합 판정이 자주 발생하는 취나물, 참나물, 깻잎 등 3가지 상품은 안심영업 기간에 판매를 중지하고 친환경상품만을 판매하기로 했다.

또 시금치, 상추, 부추, 미나리, 쑥갓 등 5개 품목은 상품이 들어오는 매일 아침 잔류농약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뒤 적합판정 상품만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 이근배 소장은 “7월 장마와 8월초 폭염의 영향으로 8월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출하되는 야채에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넘는 경우가 많다”면서 “문제가 되는 상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특별 안심영업 기간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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