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철거된 내부순환로 연희캠프 연결도로의 콘크리트차도 경계옹벽은 과적차량 단속을 위해 시에서 설치한 것으로, 3.5m의 도로폭이 돌출부분 43km구간에서 2.1m~2.9m로 폭이 갑자기 줄어들어 폭 3m 정도의 대형버스나 마을버스 통과 자체가 불가능해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구는 이러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 교통행정과 전문요원의 검토를 거쳐 돌출부분을 철거하게 된 것이다. 이번 철거 공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약 20일간 진행됐으며, 내분순환로 돌출부분(H=0.9m, L=43m)의 기존 옹벽을 철거하고, 홍제천변길 도로 폭 2.1m를 3.6m로 확장, 옹벽선형을 직선형으로 재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내부순환로 옹벽철거로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서 노력해 편리한 서대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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