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우는 지난 14일 임직원 및 직원가족, 환경생태학교 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지역 4대하천 중 하나인 굴포천의 환경 정화 운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GM 대우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은 회사 정문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환경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굴포천까지 환경캠페인 가두행진을 실시했다.
굴포천에 도착한 환경 지킴이들은 회사정문 앞 굴포천 주변부터 시작해 굴포 2교 부근까지 약 2킬로미터 반경내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GM 대우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국계 임원들과 환경 생태학교 회원들이 참여해 더욱 값진 행사가 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굴포천 살리기 운동본부 회원들은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굴포천의 변천사 및 굴포천 살리기 운동에 대한 다양한 현장 교육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부평구청은 GM 대우의 환경 정화 운동에 호응해 쓰레기차를 지원하는 등 민관이 어우러져 지역의 환경 살리기에 앞장섰다.
GM 대우의 한 관계자는 “생태환경은 전 세계적으로 모두가 보존해야 할 중요한 의무로 GM 대우는 저공해, 친환경 차량을 만들어 환경을 1차적으로 보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이와 같은 환경캠페인을 통해 기술과 환경이 동시에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GM 대우의 직원 자녀는 “평소에 관심 있게 보지 않아 몰랐는데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척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많아져 지금처럼 악취가 나는 굴포천이 향기가 나고 물고기가 헤엄치는 깨끗한 개천으로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GM 대우는 이미 ISO14001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업으로, 올 3월부터 시작된 환경 캠페인은 ‘1사 1산 및 1사 1하천 가꾸기’라는 명칭으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고 이번 굴포천 정화운동 역시 GM 대우의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GM 대우는 친 환경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시민단체와 연계한 환경생태학교 지원 등 지속적인 환경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경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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