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서 구는 지난 2000년부터 5년 연속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됐다.
15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 대기오염물질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는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제1순위로 구의 배출가스 단속은 구민과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같은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구는 이번 평가는 단순 단속실적 우수구의 의미를 넘어 대기 오염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구는 노상에서 측정기 단속과 비디오카메라 촬영단속으로 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초과정도에 따라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사용정지 등의 처분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에는 관악산 정문 앞에서 무료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해 자율정비 및 대기오염 저감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의 단속뿐만 아니라 약 20만 그루의 나무를 구 전역에 심는 등 청정 관악을 만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수구 평가를 받은 구의 실적을 보면 2004년 상반기 동안 3만7827대의 차량을 점검해 매월 평균 6000대 이상을 점검하는 실적을 보였으며, 이 점검 차량 중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 1227대의 위반 차량을 적발해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무료로도 4507대의 차량을 점검해 기준을 초과하는 1715대에 대해 개선권고 했으며, 자동차 공회전 단속실적도 589건의 계도 실적이 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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