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스위벨’ 디저트 시장 진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5 17: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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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떠먹는 디저트 `스위벨’을 내놓고 디저트 시장에 진출한다.

빙그레 정수용(鄭秀溶) 사장은 지난 13일 경기도 남양주 도농공장에서 열린 신제품 설명회에서 “앞으로 발효유 등 핵심 역량에 기반한 사업영역 확대에 주력하겠다”며 핵심 역량에 기초한 부가가치 확대, 해외시장 개척, M&A를 통한 신규 사업진출을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제시했다.

유럽풍 건강 디저트를 표방하는 스위벨은 이러한 성장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2년6개월간의 연구 끝에 내놓은 첫 야심작이다.

스위벨은 `달콤한’(sweet)과 `종소리’(bell)의 합성어로 `달콤한 휴식을 알리는종소리’라는 뜻.

요플레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프랑스, 미국 등 3개국 발효유 업체들이 공동 개발했다.

불경기 속에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20∼30대 직장여성을 주 타깃으로 해서지방을 기존 요구르트 제품의 절반 이하 수준인 1%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으며 뒷맛이 텁텁하지 않고 산뜻하다.

요구르트와 과일을 섞은 `딸기&바나나’, `레몬 수프림’, 화이트 요구르트 밑에과일이 깔려있는 `마운틴 블루베리’, ‘트로피칼 망고’ 등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종모양의 용기에 담아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가격은 120g에 900원.

정 사장은 “발효유 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며제품 다양화와 고급화를 통해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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