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편의시설 보강공사 ‘한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2 19: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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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자발적 동참 선도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정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2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구청, 동사무소, 보건소 청사와 사회복지시설 등 법정의무 대상시설에 대해 서울시에서 권고하는 설치 매뉴얼에 맞게 장애인 편의시설을 일제히 정비해 장애인들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 지난달부터 시설 보강공사를 벌이고 있다.

공사내용은 출입구 경사로의 각도를 완만하게 조정, 출입로에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하고 있으며 구청의 경우 정문에서 현관 입구까지 폭 1.5m의 보행안전통행로를 만들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유도 안내표시도 설치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전용창구의 민원대 높이도 대폭 낮추고 장애인 전용 주차장과 전용 화장실 설치공사를 실시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속에 진행되고 있다.

양대웅 청장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인 구청과 동사무소 등이 앞장서 관련시설을 정비하고 보강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다른 공공건물이나 민간시설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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