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구장 15일 개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2 1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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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과학적시설 갖춰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전국 자치구 최고의 시설과 기능을 갖춘 50mm 인조잔디구장을 오는 15일 개장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에는 성인들이 부상을 염려하지 않고 축구를 할 수 있는 50mm 이상의 구장이 강동구 하나밖에 없는 실정으로 이번 서대문구립 인조잔디구장 개장으로 다소 나아질 전망이다.

이번 구립 인조잔디구장은 40만톤의 수돗물을 각 가정에 공급하고 있는 백련배수지 상단에 총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착공 5개월 만에 완공하게 됐다.

인조잔디구장은 95m×61m 규모의 50mm로 천연잔디와 흡사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전천후 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과학적 충진재를 투입해 각종 부상을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는 시설과 규모를 갖추고 있어 체육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폭 2.4m, 일주거리 330m의 탄성고무트랙은 관절의 충격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부대시설로 조명탑, 전광판, 본부석, 관람석, 탈의실, 관리카메라, 이용휴게실, 운동장 관리용 로드스타차량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이정표,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용하는 생활체육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이용객에 대한 행정처리와 시설관리를 위해 13명의 직원을 투입, 24시간 운영체제를 갖췄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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