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택시 차고지 배출 가스 점검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2 19: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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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8일까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오존주의보가 100회 이상 발령돼 주민 건강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태양의 자외선을 받아 생성되는 것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에 따라 강서구(구청장 유 영)는 여름철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내달 18일까지 관내 마을버스 및 택시업체 차고지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염동운수 외 2곳의 마을버스 차고지와 원신교통 외 26곳의 택시회사 차고지로 매연상설 단속반이 무부하상태에서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행자배출허용기준(매연, CO, HC, 공기과잉률) 초과 여부 ▲배기관 훼손 등 임의조작 여부 ▲배출가스 관련 부품 훼손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 배출 허용 기준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개선 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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