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이여! 편히 잠드소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1 20: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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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형무소역사관서 내일 추도식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제5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13일 오후 2시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추모비 앞에서 ‘순국선열 추도식’을 거행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추도식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우다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돼 모진 악형과 옥로를 치르다가 순국한 400여 애국선열의 영령을 위로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합동 추도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도식에는 순국선열유족회원, 종교계 대표,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 직능 및 주민대표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도식은 각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1부에서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천도교 등 4개 종교단체의 의식이 거행되고, 참석내빈의 헌화 및 분향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2부에서는 ‘대한불교전국사암연합회’에서 영산재를 봉행, 순국하신 애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추도식은 서대문형무소에서 나라와 조국을 위해 희생당한 선열들의 영령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자녀와 함께 참여해 자주독립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363-9751)로 문의하면 된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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