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응원 '야식경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1 20: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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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새벽경기 겨냥 다양한 야식거리 선뵈 유통업체들이 올림픽 경기 때밤샘 응원하면서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다양한 야식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 선수단의 경기가 대부분 새벽 시간대에 열리는 것을 겨냥한 것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과자, 소시지 등을 묶어 야식 패키지로 내놓았다.

김맛, 소금맛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된 오리온 포카칩 멀티팩(250g)은 2850원, 숯불맛, 검정깨맛, 카레맛 등 9가지 맛의 ‘웰빙 소시지’ 패키지는 7개에 5000원.

12∼29일에는 아테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와 손잡고 스포츠 음료 `파워 에이드’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LG25는 새벽 시간대에 올림픽 시청 인구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맥주, 패스트푸드, 컵라면 등 인기 먹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이 준비할 계획이다.

바이더웨이는 스낵, 맥주, 안주 등 야식거리를 한데 모아 판매하는 `파이팅! 대한민국’ 코너를 운영한다.

아테네 올림픽이 `28회’라는데 착안해 구매고객 선착순 2800명에게 응원 도구인 막대 풍선과 소형 태극기를 나눠준다.

현대백화점은 29일까지 점포별로 `월드델리 페스티벌’을 열고 세계 각국의 델리요리를 선보인다.

중국 왕만두 2000원, 일본 폭탄 다꼬야끼 2500원, 태국 타이망고빵 800원 등.

신세계백화점 미아점은 15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9kg 이상 크기의 수박을 통당 2만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2∼18일 올림픽기간에 간식이나 야식을 찾는 고객을 위해 `먹거리 추가증정 대축제’를 열고 구매고객에게 물병, 파스타면, 컵라면 등 사은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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