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기술 배워 주부 우울증 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0 20: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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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수강생 30명 15일부터 모집 관악구(구청장 김희철)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대화’ 프로그램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대화교실의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가 올 상반기 윤택한 삶과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운영한 ‘제1기 대화교실’이 접수 초기에 조기 마감돼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보여줬다. 말하는 방법과 대화의 기술에 대해 배우게 되는 ‘대화교실’에서는 ▲가슴속에 쌓아둔 이야기를 함께 나눔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허심탄회 대화 나누기’ ▲상황별로 적절한 감정 표현법을 배우게 되는 ‘대화기술 훈련’ ▲정신과 전문의와 부부갈등 문제 등을 상담하는 ‘집단상담’ ▲음악으로 자신의 내면 심리를 표현하고 치료하는 ‘음악요법치료’ 등을 실시하게 된다.

관내 30~50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화교실은 주1회 2시간(목요일 오후 2시~4시)씩 12주 동안 운영되며, 대화교실 수강생들은 무료로 MBIT(성격유형)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 보건소를 직접방문하거나 전화(880-0248)로 하면 되며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금년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화교실은 인간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스트레스, 우울증 등 각종 정신건강 문제들을 다뤄 참여자의 치유와 치유에 따른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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