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0대 기업 절반 이상 국내 진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0 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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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한국에 진출한 기업 수가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코트라(KOTRA)의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가 포천(Fortune)지가 선정한 2004년 세계 50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 중 한국에 진출한 기업은 모두 263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에 진출한 세계 500대 기업 수는 2001년 197개, 2002년 223개, 2003년 247개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한화가 323위에 랭크 돼 포천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에 처음 진입했고 지난해까지 500대 기업에 포함됐던 현대종합상사, LG상사, SK네트웍스 등이 올해는 제외돼 500대 기업에 포함된 한국기업은 13개에서 11개로 줄었다.

알란 팀블릭 인베스트 코리아 단장은 “앞으로 250∼500위권 기업들의 한국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이미 진출한 기업 계열사들의 국내 추가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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