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洞 ‘시민의 숲 공원’ 들어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09 19: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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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전액 국고로 조성… 허브식물원·수목원등 갖춰 뚝섬에 조성되고 있는 ‘서울 시민의 숲’, ‘양재 시민의 숲’처럼 한 자치구 내에도 대단위 숲이 조성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서구(구청장 유 영)는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서 시민의 숲 공원’을 개화동 206의15번지 일대 10만7451㎡ 규모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의 조성 배경은 관내 생활권 주변의 부족한 공원을 확충하고 주5일제 근무시행에 대비 Well-being(웰빙)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휴양정서 생활 등을 마련해주기 위해 실시한다고 9일 구는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대기, 소음 등을 차단하기 위한 완충 수림대를 조성하고 수생식물관찰원, 허브식물원, 수목원, 청소년 자연학습장, 가족단위 레크리에이션장, 체력단련시설 등 구 실정에 맞는 숲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립대학교에 타당성조사용역을 의뢰,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구는 공원 조성부지는 개발제한구역(G.B)이고 본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국비 및 시비를 전액 지원받아 추진할 예정이며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토지보상규정은 없으나 공원조성시에는 보상규정이 있어 토지주에게 토지보상을 완료한 후 공원을 조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추진될 경우 주5일제 시행에 따른 Well-bring 문화공간으로 서울 서남부에서는 최초로 대단위 시민의 숲 공원이 만들어져 주민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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