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시장앞 육교 철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08 19: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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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도로 무단횡단 사라져 교통사고 줄어들듯” 중구(구청장 성낙합) 남창동 168의2에 위치한 남대문 시장 앞 보도육교가 철거됐다.

8일 구에 따르면 남대문시장 앞 보도육교는 설치 된지 26년 이상 된 노후 시설물로서 주요부재의 노후 정도가 심각하고, 육교계단이 보도를 점유해 보도 폭 협소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또 육교에 승강기 등 별도의 편의시설이 없어 노약자 및 장애인의 육교 이용 시 불편이 많았다.

이에 따라 구는 위험 시설물 제거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보행인 및 장애인에 대한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공사에 착공, 지난 1일 철거공사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육교철거 후 횡단보도를 신설함으로서 지역 주민 및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해 행정관청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가져왔다”며 “남대문시장을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과, 노약자 및 장애인들이 기존의 육교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편 도로 무단횡당으로 인해 발생했던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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