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05 18: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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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공원에 건립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용두동 34의1번지 일대에 1일 약 600여 톤의 각종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도심형 폐기물종합처리시설(조감도)이 들어선다.

5일 구에 따르면 구는 폐기물종합처리시설 건설계획을 확정하고,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 민간투자 대상사업 채택 및 민간 제안을 모집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가 건립할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은 용두근린공원 예정지 지하에 1일 평균 578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돼 압축·파쇄·선별·자원화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을 종합 처리하게 되며, 지상에는 연면적 1만6400㎡(4960평)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특히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은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용해 1일 2000세대 가량이 사용할 수 있는 1000Kw의 전력을 생산하는 ‘대체에너지 생산시설’로 생산된 전력 등은 자체 전력으로 사용하고 남는 전력은 판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시설이 완공되면, 주택가에 인접해서 운용되던 폐기물관련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완전 해소될 뿐만 아니라, 민자유치에 따른 공사비 절감 161억원, 4곳에 분산 운영되던 폐기물관련시설의 집적·자동화로 연간 약 27억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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