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종합병원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05 18: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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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유실수·조경수목 區서 체계적 관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관내 가정집, 공공시설 등 앞마당에 있는 유실수 등 조경수목에 대해 종합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 운영중이다.

5일 구에 따르면 조경수목의 병·해충 방제는 물론 수목 전정(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등 전반적인 수목관리를 위해 운영중인‘나무종합병원’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나무종합병원’의 운영단은 구 환경녹지과장을 단장으로 1개조 3명으로 편성돼 있으며, 차량 1대, 분무기 2대, 약제, 수목관리 장비 등을 비치, 주민들이 나무방제 또는 수목관리를 신청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약제 살포 등 나무 방제와 수목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나무종합병원에서는 이러한 체계적인 수목관리 뿐만 아니라 ▲수종별, 시기별로 발생하는 병·해충과 방제요령 등에 대한 정보 제공 ▲서울의 기후 풍토에 적당한 조경수 선정 및 식재요령, 비료 주는 방법 등 조경수목 관리요령을 안내해주고 있다.

수목관리 방제 비용은 최소한의 인건비만 신청자가 부담하고 약제 등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는 수목관리 종합병원을 매년 4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 545건, 2004년 400여건을 신청 받아 관리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나무종합병원은 가정에서 쉽게 관리하지 못하는 유실수 및 조경수목에 대해 구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라며 “방제효과 및 주민만족도를 조사해 개선방안도 체계적으로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목관리 신청은 구청 환경녹지과 나무종합병원 상황실( 820-1396)로 하면 된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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