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심야 마케팅' 강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05 17: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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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 밤늦게 쇼핑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백화점이 심야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6∼12일 수도권 전점에서 오후 6∼8시 `쿨 타임 페스티벌’을 열고 여름 기획상품을 정상가보다 50∼80% 싸게 판매한다.

블라우스, 원피스, 투피스는 3만∼7만원, 남성 셔츠는 2만원, 왕골자리는 4만5000원에 내놓는다.

레노마, 닥스, 미치코런던 등 비치수영복은 2만9000∼4만90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잠실점(7일)과 영등포점(8일)에서는 오후 7∼8시 난타 퍼포먼스 `한여름밤의 도깨비 축제’ 공연이 열린다.

잠실점은 시원한 물안개를 내뿜는 `쿨 샤워존’을 설치해 즉석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고 영등포점은 `쿨 호러 포토존’을 만들어 드라큘라, 도깨비, 구미호 캐릭터 인형을 전시한다.

현대백화점은 저녁 시간대(6∼7시)에 다양한 문화공연을 연다.

신세계백화점 미아점은 이달 말까지 매일 저녁 7∼8시 1시간 동안 식품매장에서 빵, 떡, 회초밥, 야채, 과일을 정상가보다 20∼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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