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區 ‘운동 바람’ 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03 18: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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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홍제천 新기구이어 약수터·놀이터등 설치 “누구나(All), 언제든지(Always), 어디서나(Anywhere) 운동을 즐긴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불광천·홍제천 공원에 신 기종 운동기구를 설치한데 이어 관내 공원 및 약수터 등에 추가로 운동기구를 설치한다.

3일 구에 따르면 구가 지난 5월 불광천 및 홍제천 하천공원에 설치한 신 기종 운동기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안산자연공원, 백련산 약수터, 실락 어린이 공원, 인왕산 놀이터 등 12곳에 추가로 신 기종 운동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총 2억6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설치되는 이번 신 기종 운동기구는 기존의 단순하고 전시적인 운동기구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즐기면서 건강한 삶을 가꿀 수 있는 운동기구로, 크로스컨트리(심폐기능 강화), 체어웨이트(상체 및 복근 근육강화), 위밍암(어깨 관절 유연성 및 탄력성 강화), 스트레칭로(피로회복 및 신경계통 조절), 오버턴스트레칭, 롤링웨이스트, 바웨이트 등 기구 종류만도 59가지에 이른다.

구 관계자는 “현재 하천공원에 설치돼 있는 신 기종 운동기구는 주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쾌적한 공원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이 같은 신 개념의 운동공간이 오는 10월이 되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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