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오는 8월 중순까지 사당역에서 신림역에 이르는 남부순환도로와 서울대 후문에서 인헌 초등학교에 이르는 낙성대길의 녹지대에 장미를 집중 식재해 ‘장미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미거리 조성에는 총 1억2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6종 4500여 본의 장미와 롤잔디가 식재된다.
특히 구는 시각적 효과를 위해 다양한 종과 색의 장미를 식재하며, 공해와 추위, 병해충에 강한 종을 선정해 주민들이 매년 만발한 장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이용이 제일 많은 남부순환로와 낙성대길 녹지대에 장미와 녹지가 적절히 어울려 거리의 푸르름과 아름다움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가로환경사업과 관련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장기적 계획 하에 가로수 수종 갱진 및 관리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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