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운영 교육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26 19: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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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급·간식 식단 투명화 위해 공개키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최근 정부지원 보육시설 위탁운영자와 시설장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시설운영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달 15일 발생한 관내 미래 및 세화어린이집 급·간식비 횡령사건과 관련 간식비 부실제공을 비롯해 특기교육비 수납경의 미 이행, 정원 외 보육료 착복, 보육시설 종사자 근무시간 미 준수 등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위탁운영장 및 시설장 의식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구는 보육시설 운영에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Imfor-map을 구축해 각종 보육프로그램과 급·간식 식단공개 및 운영비 집행내역을 공개키로 하고 보육시설운영위원회를 10인 이내로 구성해 앞으로 보육시설의 모둔 운영 실태를 공개키로 했다.

또한 보육시설 수준향상을 위해 평가인증제를 도입해 보육분야를 비롯, 보건·환경분야, 회계분야 등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정기적인 평가를 가질 예정이며, 시설장 및 보육교사의 정기적 연수 및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설운영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종사자의 복리후생비를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운영토록 했으며, 지역사회 활동 등에 따라 30만원 이내로 직책수당을 신설하고 차량운행비를 자율적으로 예산에 편성토록 하는 안을 구 보육위원회에 상정해 결정했다.

양대웅 청장은 “앞으로 보육시설 위탁업체 선정시 재 위탁에 관계없이 시설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관점에서 적격여부를 엄격하게 심사 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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