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구는 관내 주차 단속 기관이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구 주차관리과 등 3개 기관으로 주민에 단속 주체에 대한 혼돈을 주고 있어 단속 차량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구는 타 기관 단속 차량과의 확실한 구분으로 구청 주차단속 차량임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게 돼 현장에서 주차 단속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 공무원의 책임감이 높아지고 단속 활동 현장 점검 등의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외양이 비슷해 빚어졌던 타 기관의 과잉 단속과 불필요한 행동이 구 주차 단속원이 한 것처럼 오해받는 경우도 방지할 수 있게 돼 신뢰받는 주차 행정 구현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 관계자는 “주차단속에 대한 저항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친근한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한편 주민 여론 수렴을 위해 먼저 단속 차량 비스토 6대를 변경한 다음 나머지 차량은 순차적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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