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경영개선 각서 체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25 21:04: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삼성·LG·현대카드등 3개社
금융감독원은 6개 전업계 카드사 가운데 삼성 LG, 현대카드 등 3개사가 새 기준을 적용한 연체율이 10%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이들 카드사와 오는 2006년 말까지 연체율을 10% 이하로 낮추기 위한 경영개선 양해각서(MOU)를 금명간 체결할 방침이다.

롯데, 비씨, 신한카드 등 나머지 3개사는 새 연체율이 10% 미만으로 나타나 MOU 체결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서 금감원은 기존 1개월 이상 연체채권에 대환대출까지 포함해 연체율을 계산토록 연체율 산정기준을 변경, 6월 말 연체율부터 이를 적용하되 경영개선 MOU 체결의 기준이 되는 3월 연체율도 새 기준에 따라 산정토록 했다.

이 경우 연체율이 급격히 높아져 전업계 카드사가 대부분 MOU 체결 대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됐었다.

금감원은 MOU 체결 카드사에 대해서는 반기별로 경영개선 이행상황을 점검해 연체율을 낮춰나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허석만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