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은행권에 따르면 한국금융연수원은 은행에서 보다 우수한 텔러를 뽑을 수 있도록 텔러업무 전반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해 텔러 자격인증을 부여하는 시험을 오는 12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연수원은 또 내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시험을 실시할 방침이다.
금융연수원은 이를 위해 오는 9월 텔러 자격시험 공고를 통해 금융경제일반과 창구 실무법률, 수신과 외국환 업무, 신용카드 실무, 방카슈랑스 기본지식 등 텔러자격 평가과목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금융연수원 관계자는 “금융기관간 경쟁이 심화됨에 창구업무를 맡고 있는 텔러직의 직무수행 능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텔러 자격제도가 도입되면 채용에 따른 시간과 경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텔러를 채용시 자격 취득자를 채용순위에서 우대할 수 있도록 은행에 협조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병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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