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텔러 자격인증제 이르면 12월 도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25 21:03: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금융연수원, 매년 2회 실시 은행에서 창구업무를 담당하는 텔러의 자격인증제도가 빠르면 12월부터 도입된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한국금융연수원은 은행에서 보다 우수한 텔러를 뽑을 수 있도록 텔러업무 전반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해 텔러 자격인증을 부여하는 시험을 오는 12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연수원은 또 내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시험을 실시할 방침이다.

금융연수원은 이를 위해 오는 9월 텔러 자격시험 공고를 통해 금융경제일반과 창구 실무법률, 수신과 외국환 업무, 신용카드 실무, 방카슈랑스 기본지식 등 텔러자격 평가과목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금융연수원 관계자는 “금융기관간 경쟁이 심화됨에 창구업무를 맡고 있는 텔러직의 직무수행 능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텔러 자격제도가 도입되면 채용에 따른 시간과 경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텔러를 채용시 자격 취득자를 채용순위에서 우대할 수 있도록 은행에 협조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병국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