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소중함 청소년에 일깨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25 20: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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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마다 다양한 교육프로 운영 서울시 각 자치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26일부터 2주 과정으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 푸른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추천된 어린이대상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환경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이론·실습·시청각교육에 의한 실내교육 및 환경운동연합환경교육센터·광암정수장·월드컵생태공원 등 현장체험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친밀감을 길러 환경을 구성하는 요소간에 상호 관련성과 의존성에 대한 지식을 체득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 고취 및 지역사회의 송파환경21어린이실천단으로 성장, 자연관찰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꿈나무 푸른 교실’을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 효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도 오는 29일과 내달 6, 12, 26일까지 4회에 걸쳐 ‘학부모와 함께 하는 1일 환경청소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구는 이를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교육에 참여할 인원을 매회 40명씩 모집한다.

학생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이번 체험학교는 버스투어로 실시되며, 버스안에서 실시하는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등의 기본교육과, 노원자원회수시설 견학, 재활용품 선별작업 체험, 재활용품 전시관 및 재활용센터 현장 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교실은 방학기간 중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노원자원회수시설에서 가연성 쓰레기가 태워지는 과정과 재활용품집하장에서 플라스틱, 캔, 음료수병의 분리작업에 직접 참여, 쓰레기 처리문제의 심각성과 재활용의 실천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환경청소 체험학교에 참가한 학생에게 자원봉사활동실적 증명서를 발급해 줄 예정이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1일 환경청소 체험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주민은 구 청소행정과(950-3837)로 전화 및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26일부터 여름방학 종료 시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말끔이 봉사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 현장체험학습을 제공해 애향심 및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아울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관내 골목길 비산 쓰레기 수거, 규격봉투 배출기준 관련 홍보물 배부 및 안내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신청 후 활동구간 및 임무를 교육받고, 활동 후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으면 된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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