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토박이를 찾습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21 17: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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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담은 원고·사진등 수집 “은평 토박이 자료를 찾습니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내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구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인 토박이들의 자료를 수집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지역 토박이의 일화를 담은 원고, 사진 등 구의 옛 자료를 내달 10일까지 수집,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토박이 책자발간’ 및 ‘토박이 사진전’을 개최한다.

구가 수집하는 자료의 내용은 ▲토박이 개개인의 은평정착 동기 ▲전해 내려오는 선조들의 일화를 기록한 원고 ▲구의 옛 마을 풍경 ▲전통혼례 장면 ▲상여행렬 ▲명절의 풍경 ▲조상들의 묘소 등 지나간 세월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 등이다.

원고는 200자 원고지 10장 내외(A4용지 1~2매)이며, 사진은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빛바랜 추억의 사진(원본 돌려드림) 등이 해당된다.

구는 원고 및 사진을 제출해 준 사람에게 구가 발간한 지역토박이 책자를 우송해 주며, 채택된 사진은 확대해 액자에 넣어 되돌려주게 된다.

구 관계자는 “세월과 함께 우리의 삶의 흔적을 찾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토박이 찾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구 주민자치과(350-1312)로 문의하면 된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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