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의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 9월 말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이 2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창구거래고객 수를 앞지른 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어 급성장하고 있는 e-뱅킹 시장을 향후 주요 수익원으로 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이달 초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기업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투자자와 일반고객 모두가 은행의 경영활동과 주요 재무정보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해외지점별 사이트를 외환은행 사이트내에 구축해 고객들이 미국, 일본 등 16개국의 금융, 비즈니스, 문화 등의 다양한 주요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외환은행은 또 우리말, 영어, 일본어판 등 기존의 웹사이트 외에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중국어판 홈페이지를 현재 제작중이다.
우리은행도 홈페이지를 새로 꾸미고 개인고객용 맞춤사이트인 ‘마이뱅크’ 기능을 추가해 자신의 계좌정보와 카드 승인내역 등을 하나의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채병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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