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땅’공원으로 재탄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20 19: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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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은3동에 백련근린공원 준공 “버려진 땅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확 바뀌었어요”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홍은3동 산11의59호 일대 불모지가 녹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얼마 전까지 가건물, 버려진 쓰레기, 무단 경작 등으로 인해 주변 경관이 심하게 훼손된 홍은3동 논골 지역에 공원화 사업을 추진,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백련근린공원’을 조성했다.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조성한 백련근린공원은 면적 7755㎡(2346평)으로 시에서 지원받은 총 사업비 31억13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소나무 외 28종 1만6776그루, 구절초 외 14종 9200본이 심어진 시원한 녹지공간과, 배트민턴장, 다목적 운동장, 지압보도, 조합놀이대, 신개발 운동시설 등이 설치된 활동 및 여가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주변 경관이 불량해 주민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했던 곳인데 공원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화합과 여가의 장소로 주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1일 오후 2시30분 지역주민, 서울시 및 지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련근린공원’ 준공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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