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 삼계탕 대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19 1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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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등 오늘 초복맞아 “할머니, 할아버지 삼계탕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세요”
서울시 각 자치구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관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경로잔치를 마련한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성수2가3동 직원 및 새마을부녀회원들은 20일 오전 11시부터 동사무소 3층 다목적방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 200여명을 초청,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대접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1998년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들고 의지할 데 없는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초복맞이 삼계탕 경로잔치를 펼쳐왔다.

또한 성수2가3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외에도 올해로 3년째 관내 외국인근로자들을 초청, 서울명소 문화탐방으로 신명나는 하루를 제공하는 등 인권사각지대의 이들을 위해 매년 특별한 관심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장안3동 새마을부녀회도 관내 불우이웃 및 노인들을 위해 20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장안3동을 대표하는 직능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는 장마와 더위로 인해 힘들고 지친 우리 주변의 불우 이웃들에게 알뜰장 행사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삼계탕을 준비했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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