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성낙합)는 여름방학동안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중구 필동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체험교실’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로 내달 12일까지 3기에 걸쳐 열리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지리산 청학동의 전통교육 프로그램방식으로 남산골 한옥마을과 남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전래동요배우기, 전래놀이 등 전통문화체험 ▲충·효 이야기, 학교생활예절, 기초행동예절, 인사법 등 예절교육 ▲택견, 활쏘기 등 체력단련교육 ▲선비 부채만들기 등 체험학습 ▲석호정, 남산타워, 서울역사박물관, 유적지 순례 견학 등으로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분야별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참가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학생까지로 교육인원은 기별 40명씩 총 12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꿈나무 녹색환경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 희망자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꿈나무 녹색환경교실’은 미래의 환경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촉매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청소년 환경지킴이를 육성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환경교실의 날짜별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관련 시청각 자료 관람 및 이론 수업 ▲국립수목원 숲 생태체험 ▲수락산 숲속여행 프로그램 참여 ▲길동 생태공원 견학 ▲중랑천 탐사 및 수료식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울여자대학교 환경·생명과학부 이창석 교수와 화랑초등학교 우명원 교사가 강의를 맡아 환경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구는 환경교실 수료자에게는 참여자 본인의 신청에 의해 환경지킴이증 및 자원봉사활동 실적서를 발급해 줄 계획이다.
희망 학생은 구 환경산업과(950-3806)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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