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돌보며 알찬 방학 보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18 18: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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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등 청소년 봉사프로그램 실시 서울 각 자치구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랑실천과 알찬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200여명을 각 학교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개발과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사는 시민의식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의 주요 내용은 복지·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20~30명의 청소년들이 20개조로 나눠 그룹 활동을 하며 대학봉사단 대학생 20여명이 각조의 조장으로 청소년들을 인솔해 지도하게 된다.

첫 날인 내달 12일에는 자원봉사의 정의와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13일에는 자원봉사 활동 사례 등에 대한 비디오 시청각교육과 봉사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도 동작자원봉사은행 주관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 여름방학 봉사 패키지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참여 학생 5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봉사 패키지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양강좌, 여름수련회, 경로당 환경정비, 장애인 작업장 작업보조 봉사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양강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동작문화센터에서 복지사회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의 방향 및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해변가 환경정화 봉사활동, 촛불의식 등을 실시하는 여름수련회가 이어진다.

또한 내달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장애인 작업장에서 보조 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교육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생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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