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샘물 ‘불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15 1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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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업계 ‘효자’ `먹는 샘물’(생수)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불황을 겪고 있는 음료업계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2000년 1600억원대였던 국내 생수 시장은 지난해 2500억원대로 커졌으며 올해에는 3000억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 `제주 삼다수’는 올해 1∼6월 300억원어치가 팔려나가 지난해 같은 기간 262억원에 비해 매출이 14.5% 증가했다.

진로 `석수’는 올 상반기 작년 동기(160억원) 대비 12% 증가한 1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칠성 `아이시스’도 175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5억원보다 7% 늘어났다.

그밖에 동원F&B `동원 샘물’은 144억원으로 작년 동기(118억원)보다 22%, 해태음료 `강원도 평창 샘물’은 121억원으로 작년 동기(103억원)보다 17.5% 각각 증가했다.

/채병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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