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위인 따라잡기… 레포츠 체험… 판소리 강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14 18: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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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서울 각 자치구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관내 15개 초등학교 6학년생 55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위인 따라잡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관·학 협력사업의 하나로 경희대학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이 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제목이 될 수 있는 기본소양을 다지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1일 황우석 교수의 초청강의를 비롯한 6개 과목의 강의 ▲22일 내곡동 소재 경희약초원 방문 ▲23일 한방기공체조 체험 및 3일간의 대학생활 체험을 글로 표현하는 백일장 등으로 진행된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도 관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레포츠 체험 및 산업시찰’을 마련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14일 구에 따르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레포츠 및 산업시찰’은 단체생활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된 자리다.

구는 내달 10일, 11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군에 소재한 둔내 자연휴양림에서 관내 구립독서실을 이용하는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레프팅과 함께 파스퇴르유업을 시찰한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감수성을 길러주는 ‘어린이 자연체험단’을 내달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운영되는 자연체험교실은 생태교육 전문기관인 도봉환경교실과 창동시민천문대, 발바닥 공원과 쌍문동공원 등 4곳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구 환경교실(2289-1589)이나 구 산업경제과(2289-1370)로 신청하면 된다.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효 문화체험, 갯벌탐사, 서바이벌 게임, 어린이 한문교실, 구립청소년교양악단 연주회 등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음달 수원·화성, 충남 태안, 구민회관 등에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학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간을 내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보람찬 여가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에도 내실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도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전통 가락을 체험할 수 있는 판소리 강습을 실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구와 마포 문화원이 준비한 판소리 강습은 마포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오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판소리 입문, 단가, 전통남도 민요강습 등이 진행된다.

박영민 최용선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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