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대차에 따르면 작년 12월 하순 중국 시장에 출시된 아반떼XD(현지 모델명 엘란트라)는 올 상반기 3만4742대가 팔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량(3만1622대)을 10% 가까이 초과했다.
아반떼XD의 중국 현지 판매량은 올 들어 1월 2254대, 2월 3239대, 3월 4613대, 4월 7499대, 5월 8622대, 6월 8515대로 매달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와 조만간 월 판매 1만대선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월에는 중국 자동차 내수시장의 성장 둔화로 다른 외국차 브랜드 판매량이 급감한 가운데 아반떼XD는 거의 전달 수준으로 선방, 중국 현지생산 준중형차 가운데 판매 1위(전체 모델 중 2위)에 올랐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아반떼XD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자마자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현대차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채병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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