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주차장 갖기’ 갈수록 신청 늘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12 2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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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98년 시행이후 662면 확보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내집 주차장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이 스스로 자택 대문이나 담장을 헐고 집안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에 공사비용의 일부를 무상 지원해 지난 ‘98년 처음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66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행초기에는 주민들의 인지도 부족으로 신청 구민이 많지 않았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주차장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한 주민들의 신청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는 지원금액을 최고 450만원까지 지원해 주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면서 주차공간도 더 많이 확보하는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대상주택 전면조사에 이은 1대1 홍보전략으로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는 구는 금년 목표를 200면 확충으로 계획하고 있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대상 주택은 순수주택 및 주택부분이 50% 이상인 근린생활 주택이며 지원금액은 ▲대문철거 170만원 ▲담장철거 주차장 설치(평행주차) 150만원 ▲담장철거 주차장 설치 (직각주차) 110만원 ▲이웃간 경계담장 철거 200만원 ▲아파트부대 시설 용도변경 주차장 설치 200만원 ▲주택 반지하 등 건물 일부 철거 후 주차장 설치 450만원 ▲화단 등 바닥정리 후 설치 85만원 등이며, 1면 이상 설치 시에는 추가되는 면당 최고 6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정영섭 청장은 “내 집 주차장 갖기 운동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주길 당부한다”며 “구는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활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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