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 봇물‘즐거운 비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11 21: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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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올 상반기 50개기업 區로 이전 송파구(구청장 이유택·사진)가 추진 중인 ‘기업유치사업’이 연일 활황세를 띠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이전문의가 봇물처럼 쇄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구가 기업유치사업의 향후 3년간의 목표치로 설정한 1000여개의 우량기업 유치와 5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전망이다.

11일 구에 따르며 구는 올 상반기를 갓 넘긴 현재 50개 기업(연간매출액 6706억 종업원2372명)을 유치했다.
또 현재 5개 기업이 관내로 이전을 준비 중에 있어, 올 목표치로 설정한 100개 기업유치가 조기에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이전기업 관계자들은 ‘송파’가 편리한 교통, 저렴한 임대료, 쾌적한 환경, 문정지구 내 첨단업무단지 조성예정 등 기업 발전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구의 기업 유치팀의 적극적인 상담과 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 상공회 등 지역경제단체와 협력해 구 행정역량을 집중, 기업경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구는 법률, 세무·회계, 노무, 특허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통해 ‘무료경영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유치네트워크(www.solicom. go.kr)를 구축해 중소기업지원시책 등 관련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체를 대상으로 2억원 이내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운전자금)을 융자하는 한편 사업력과 기술성을 갖추고 있으나 자금이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무담보 경영자금지원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박람회 참가비용(업체당 300만원 내) 지원을 비롯 지하철8호선(송파구청역)내에 중소기업상설전시판매장을 추가 설치, 우수제품마케팅 및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기업인들의 입장에서의 행정지원을 위해 최고경영자과정 및 송파유치기업 CEO 간담회를 확대 실시하는 등 기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해 해결책을 강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송파의 이미지 메이킹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구는 하반기 중 ‘기업정보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창업, 인력, 기술, 자금, 입지, 판로, 홍보 등 기업의 제반경영활동에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효율적인 기업유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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