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화 한 통이면 시장에서 파는 신선한 야채와 생선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망우2동 우림시장은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화(436-3598)로 주문하면 시장에서 가까운 곳은 2∼3분 안에 배달해준다. 구매금액이 2만원 이상이면 무료로 배송해 주고, 그 이하인 경우는 2000원의 배송료를 받는다.
하루 평균 15∼20회 상품을 배송하고 있으며 오후 6시30분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변재철 우림시장진흥조합 이사장은 “`진작에 알았으면 자주 이용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지난해 말 서비스 초기엔 주문건수가 하루 평균 3∼5건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25건에 이른다”고 말했다.
고객들의 반응이 좋자 배송 직원을 1명에서 2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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