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川 녹화거리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05 2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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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62m구간 우레탄 깔린 산책로에 소나무등 심어 노원구(구청장 이기재) 월계동 우이천변 신우빌라에서 신창중학교까지 262m 구간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돼 5일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구에 따르면 우이천 녹화거리는 2.3m 높이의 7개 화강석 장식문주의 진입광장, 각종 체력단련시설 및 휴게시설과 우레탄이 깔려 있는 100m의 산책로가 꾸며졌다.

또 소공연을 열 수 있는 10여평의 야외무대, 높이 2m, 길이 12m의 전시벽과 야간경관을 위해 조성한 3m 높이의 6개 열주가 위치한 거리문화의 광장이 조성됐다.

이밖에 옛 정취를 느끼도록 전통 한옥 육각형의 정자를 비롯 전통 담장, 소나무, 왕벗나무 등 26종 9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아늑한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야간에 주민들이 독서 할 수 있도록 18개의 쌍등을 공원 곳곳에 배치했다.

녹화거리가 조성되기 전 우이천변은 고물상, 벽돌공장 등이 난립해 있어 오가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곳이다.

구는 지난해 이 곳에 있던 시설물들을 철거, 말끔히 정리한 상태로 관리해 오다 주변 지역 여건이 주택 및 학교 밀집지역임에도 마땅히 주민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7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쉼터를 조성한 것.

구 관계자는 “지역특성상 우이천변 일대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온 곳으로 녹화거리가 조성됨으로써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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