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우이천 녹화거리는 2.3m 높이의 7개 화강석 장식문주의 진입광장, 각종 체력단련시설 및 휴게시설과 우레탄이 깔려 있는 100m의 산책로가 꾸며졌다.
또 소공연을 열 수 있는 10여평의 야외무대, 높이 2m, 길이 12m의 전시벽과 야간경관을 위해 조성한 3m 높이의 6개 열주가 위치한 거리문화의 광장이 조성됐다.
이밖에 옛 정취를 느끼도록 전통 한옥 육각형의 정자를 비롯 전통 담장, 소나무, 왕벗나무 등 26종 9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아늑한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야간에 주민들이 독서 할 수 있도록 18개의 쌍등을 공원 곳곳에 배치했다.
녹화거리가 조성되기 전 우이천변은 고물상, 벽돌공장 등이 난립해 있어 오가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곳이다.
구는 지난해 이 곳에 있던 시설물들을 철거, 말끔히 정리한 상태로 관리해 오다 주변 지역 여건이 주택 및 학교 밀집지역임에도 마땅히 주민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7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쉼터를 조성한 것.
구 관계자는 “지역특성상 우이천변 일대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온 곳으로 녹화거리가 조성됨으로써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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