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불법광고물 집중정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01 2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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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돌출형·옥상간판등 대상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관내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오는 10월말까지 집중정비를 실시한다.

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00년도부터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관내 2차로 이상의 37개 노선 171km, 영등포구청역, 영등포역, 당산역, 대림역 등 역세권 61개 길과 이면도로상의 광고물을 정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1일부터 가로형, 세로형, 돌출형, 지주형, 옥상, 창문이용 간판을 대상으로 광고물의 위치, 광고주 인적사항, 불법내용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불법광고물 정비 시에 주민들이 광고물에 대한 개념 및 관련 법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정비담당 공무원과 주민들과 마찰이 생기는 등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광고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올바른 간판설치 쾌적한 영등포구’(사진)라는 홍보물을 제작, 배부 중이다.

17쪽으로 구성된 홍보책자는 ▲유형별 간판 설치규정 ▲신고·허가 시 구비서류 ▲광고물법 위반 시 벌칙 조항 ▲우리 간판의 실태 ▲옥외 광고물의 정책방향 등의 내용이 애니메이션으로 알기 쉽게 편집돼 있다.

구 관계자는 “구는 4년 연속, 최우수구, 우수구로 선정돼 왔다”며 “구민들의 이해와 협조속에 영등포의 새로운 간판문화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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