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12洞 민방위교육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01 2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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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 8월말까지 개방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민방위 교육이 없는 여름철 동안 민방위 교육장을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신림12동에 소재한 민방위 교육장이 오는 8월말까지 교육이 없는 유휴기간을 갖게 됨에 따라 일반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체육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구 민방위 교육장은 385석 규모에 비디오 프로젝트와 같은 각종 방송·음향설비, 무대조명 등을 갖추고 있는 강당을 비롯 농구대, 탁구대, 배드민턴 등의 실내체육 시설도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유치원생 아이들 재롱잔치, 단체들의 강연회나 교양강좌 같은 행사들이 이곳에서 자주 열렸고, 체대 입시생 예비심사장으로도 사용된 적 있다”며 “비디오 프로잭트, 음향기기 등만 잘 활용하면 소규모 영화제 정도는 어렵지 않게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장 사용가능 시간은 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이용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행사 7일전에 구청 총무과(880-3436) 또는 교육장(880-3807)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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