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山 ‘웰빙하우스’ 문활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29 19: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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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전문가들이 나와 실내식물·그린인테리어 교육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최근 일고 있는 웰빙 바람에 맞춰 꽃과 나무 등 식물에 관한 궁금증을 전문가가 직접 무료로 상담하고 실습도 하는 ‘웰빙하우스’를 29일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실내식물과 그린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나 이를 수용할 만한 교육기관이 없던 상황을 감안해 다양한 식물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서비스로 웰빙하우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29일 아차산 생태공원 내 강의실에서 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내식물과 그린인테리어에 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10일 동안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새집증후군, 빌딩증후군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실내식물, 또한 분갈이, 병해충 방제, 전정 등의 관리법, 식물 번식법, 실내식물을 이용한 그린 인테리어 등 식물과 관련된 1시간의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유리용기를 이용한 화분갈이와 수경재배, 테라리움(어항만한 커다란 투명용기에 흙을 채우고 조그만 관상식물을 아름답게 배치해 기르는 것), 숯부작(숯 작품에 풍란, 이끼와 같은 식물을 접목한 것), 디쉬가든(여러 가지 모양의 접시류와 찻잔, 컵, 칵테일잔 등 각종 생활용기에 흙을 채우고 식물을 심어서 감상하는 것) 등의 실습이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월 1회 시행될 예정이며 주민들에게 식물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웰빙 트렌드에 맞춘 행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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