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근린시장 리모델링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27 18: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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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간판·판매대등 새단장… 내일 준공식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고척근린시장 리모델링 공사가 5개월만에 마무리됨에 따라 29일 준공식을 갖는다.

27일 구에 따르면 고척근린시장(고척2동 257의1 외 23필지)은 지난 1970년대에 생긴 재래시장으로 그동안 무질서하게 늘어선 점포별 천막과 파라솔, 노상적치물 등 환경이 열악한 실정으로 각종 시설물을 보완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만들어 상인과 소비자들의 편익증대를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2월리모델링에 착공했다.

이에 따라 구는 총 사업비 8억9000만원을 투입해 점포지붕은 아케이드 형식으로 단장하고 각종 소방시설, 하수도정비, 도로포장, 간판·판매대 등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재래시장의 단점인 신용카드 사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합측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양대웅 청장은 “재래시장 외관정비 등 시설물 개선에 따라 시장인지도를 높이고 신규고객 창출, 매출증대 등 전반적인 시장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인근 양천구 소재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등과 인근 상권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지역자본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환경개선사업을 재래시장 활성화의 시작이라 보고 재래시장이 거듭날 수 있도록 소비자를 끌어 들일 수 있는 편의시설 설치와 서비스 상품개발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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