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화재 시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초기진압을 위해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주택지역내에 주차된 차량 등으로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해 화재의 초기진압이 곤란한 경우를 대비, 주민들의 인적·물적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했다.
현재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은 구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전체 16만2047가구 중 9만7200가구가 소화기를 보유하고 있어 60%의 보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구는 지난해 211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 2002년도에 비해 34.5%나 감소하는 좋은 결과를 얻는 한편 화재 초기 진압한 사례가 지난해 13건이나 있어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운동이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구는 소화기의 공동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민에게 보급하고 있다.
또한 구는 ▲건축허가 ▲사업승인 ▲준공 ▲각종 위생업소 인·허가 시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권장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으로 전국 최고의 소화기 보유 및 화재발생 감소를 보이고 있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구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
송석표 하수과장은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는 화재발생 초기에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으므로 소화기는 가정이나 점포에 반드시 비치해야 할 필수품으로 구는 올 연말까지 전체 가구의 70%가 소화기 보유를 목표로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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