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보리밥 먹기… 태극기 그리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24 19: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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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체험행사 오늘 펼쳐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6.25전쟁 54주년을 맞아 ‘꽁보리밥 먹기’, ‘태극기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상도2동 소재 구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려웠던 시절을 상기해보는 ‘6.25체험 사랑나눔 장터 및 꽁보리밥 먹기’ 행사를 개최한다.

(사)동작자원봉사은행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문화·복지센터 벤치에서 개최되는 6.25체험 사랑나눔 장터는 의류, 잡화, 책, 가방, 모자, 신발, 전자제품 등이 저렴한 가격(1000원)으로 판매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지하 센터 지하식당에서 꽁보리밥 먹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해 태극기를 그려보는 ‘태극기 그리기 대회’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꽁보리밥과 열무김치 하나로 생계를 유지했던 6.25전쟁 당시를 상기시키고 사랑나눔 장터를 통해 중고물품도 되살려 쓰는 절약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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