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들 자연사박물관 견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23 18: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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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오늘 25명 초대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 청소년들을 구 자연사박물관으로 초대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장애인 시설이나 동사무소 등을 통해 사전접수 받은 장애우 25명을 대상으로 24일 오후 1시부터 자연사박물관과 자연학습장을 견학하는 문화탐방 시간을 갖는다.

이날 장애우들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원을 비롯 전시실을 둘러보고 시청각실에서 ‘딩키’등 입체 영상물을 관람한다.

또 전체 관람이 끝나면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에 참가, 찰흙으로 공룡을 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박물관 견학 일정을 마치고 구 안산에 위치한 자연학습장으로 이동, 각종 야생화 재배와 벼농사, 오이, 토마토를 경작하는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장애우 문화탐방에는 행사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해 장애우들의 이동에 따른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구는 앞으로 장애우들의 탐방대상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산 숲속여행, 대학축제 현장, 스포츠 경기 및 문화공연 관람 등으로 점차 확대 운영해 장애우들의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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