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서 물건 사지 맙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22 19: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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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단속 한계로 주민에 적극 홍보 강서구(구청장 유 영)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노점상을 뿌리 뽑기 위해 주민들에게 노점상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 장기화로 불법 노점상의 증가로 인해 구의 행정력만으로는 단속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구 관계자는 22일 밝혔다.

노점상의 불법 행위는 ▲인도와 도로를 점령, 주민들의 보행과 차량 소통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쓰레기 및 오·폐수 등의 무단폐기 행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음식물을 조리·판매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그동안 구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단속반과 민간용역원 등을 활용해 단속했었으나 근본 해결에는 미치지 못해 주민 홍보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노점상들은 엄연히 불법이고 주민에 미치는 피해가 큰 만큼 주민들이 노점상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노점상 근절의 근본적인 해결책의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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