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미리 막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21 19: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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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업소에‘Clean-up 엽서’발송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Clean-up 엽서 제도를 통해 깨끗한 구 이미지 만들기에 나섰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는 부패실태 및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분석·차단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부패방지 자정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Clean-up 엽서’ 제도를 오는 7월1일부터 분기별로 1회 시행하기로 했다.

Clean-up 엽서제도란 민원처리과정이나 단속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 및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구청장의 이름으로 인·허가 신청민원 및 지도·단속 대상 업소에게 엽서로 발송 다시 되돌려 받는 제도로, 구는 년4회(분기별 1회) 우편엽서를 설문형식으로 제작해 실시하며 회송엽서는 분기별로 분석하게 된다.

Clean-up 엽서의 주 설문내용은 ▲민원처리 업무내용(분야) ▲금품 및 향응제공 여부 ▲제공사유(직원요구, 편이상, 관례적으로 등) ▲부패척결을 위한 건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Clean-up 엽서 제도 해당업무는 인·허가 업무 중 현장조사가 필요한 업무 62개 업무와 각종 지도 단속 업무 중 부조리 개연성이 높은 업무 38개 업무가 해당된다.

구 관계자는 “Clean-up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민원서류 접수부터 부조리 개연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처리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함은 물론 주민의 여론 및 의견 등을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참여행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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