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벽에 생동감이 넘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21 1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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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개봉洞 작은굴다리등 2곳 벽화 제작 눈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관내 개봉동 개봉작은굴다리 등 2곳의 거리분위기를 바꿔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는 개봉동 작은굴다리와 거성푸르뫼아파트 앞 통로박스를 통행하는 구민들에게 보다 정서적인 안정과 도심 속의 생동감이 넘치고 구의 이미지 개선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벽화를 제작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구민들이 가깝고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표현하기 위해 디자인컨셉을 그래픽 전문회사인 우일건업(대표 이영환)에 의뢰하는 한편 관내 미술협회 회원 2명 등 자문을 얻어 총 5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8일 완료했다.

개봉동 작은굴다리 벽화의 디자인은 친환경과 첨단 환경도시의 만남을 상징하는 것으로 구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함께 펼쳐가는 공간으로 변화와 희망이 있는 구를 컨셉으로 했다.

또 거성아파트 앞 통로박스에는 자연 속 첨단 디지털 도시를 상징하는 것으로 자연에서 삶의 안정을 얻고 첨단 도시구축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얻는 비전 있는 도시를 형상화했다.

또한 구는 작은굴다리 양쪽 지붕 위에는 250W 형광등 30개를 설치했으며 거성아파트 앞 통로박스에는 터널 등 6개를 설치해 주·야 구분 없이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양대웅 청장은 “이 벽화는 친환경적이고 삶의 비전이 있는 구로구에서 모두가 가족처럼 더불어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는 우리구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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