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여름철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10월15일까지 4개월을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수해방지 대책,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구민 보건 및 위생, 생활불편 해소,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 및 행락질서 확립, 청소년 선도·보호 등 6개 분야에 걸쳐 각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을 수립,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우선 구는 장마가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예보에 따라 수방대비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취약지역 관리강화 및 재해대책 본부를 구성, 운영하는 한편 각 동별로 수방단을 구성해 지역별 수방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각 지역에서 시행 중인 주택 건축과 관련해 공사장 주변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 관리책임제를 통해 안전관리 및 구, 각 동에 주민신고센터를 설치, 노후 건축물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전 주민 감독체계를 확립한다.
이와 함께 장마와 기온상승으로 인한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 자율방역단 및 보건소 방역팀을 활용, 유수지 등 취약지역 144개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2개반 12명으로 스피드방역단을 구성, 주민신고 접수 후 3시간 이내에 현장출동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집단급식소 56개소에 대해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여부 및 냉동·냉장제품 등 조리식품 적정 보관상태 등을 특별 점검한다.
또한 여름철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문제 등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1회 이상 쓰레기를 수거하고 특별기동반을 편성, 1일 1회 이상 도로변 물청소도 병행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뚝섬한강시민공원 등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곳의 질서를 위해 행락질서 확립 추진반을 구성, 운영하고 행락지 물가지도·점검에 앞장설 방침이다.
구는 방학을 맞는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차원에서 화양동·건대역 주변을 중심으로 ‘여름방학 건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 건강캠프, 동굴체험,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영섭 청장은 “여름철 종합대책과 관련해 각 분야별 세부추진 사항을 철저히 실시, 주민들이 불편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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