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찾아주기 하반기부터 본격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16 2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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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참여희망자 모집 도봉구(구청장 최선길·사진)가 일할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2억5000여 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총 140개를 선정, 경로근로사업, 공익강사사업, 재활용사업, 전통떡방사업 등 4개 분야로 나눠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경로근로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가 아닌 차상위계층 노인 중 고령 및 저소득자 75명을 우선순위로 선발, 주요도로변 정비 및 가로수보호, 하천제방 및 근린공원청소 등 공공분야 정화작업을 담당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주5일 근무이며, 월 20만원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25명의 공익강사를 뽑는 공익강사사업은 도봉노인인력기관의 협조를 받아 퇴직교사 등 전문경험이 있는 노인을 우선적으로 선발,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각급 학교, 어린이집 등의 문화재 자연해설가로 활동하게 한다.

재활용사업과 전통떡방은 유경험자와 의욕이 넘치는 희망노인을 대상으로 재할용품수집 25명, 전통떡방 15명 등 고령자를 우선해 선발한다.

경로근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지 동사무소에 신청하고, 공익강사, 재활용사업 및 전통떡방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노인은 17, 18일 양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상반기 서울시 실버취업박람회장의 도봉구 취업관 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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